‘고수를 찾아서’ 개정증보판 표지

0
‘고수를 찾아서’ 개정증보판 표지
‘고수를 찾아서’ 개정증보판 표지
이번에 출간되는 ‘고수를 찾아서’ 개정증보판의 표지 입니다.저도 오늘 받아보았고, 지금 저자교정 중 입니다.
교정하기가 날이 갈 수록 힘들어지는걸 보니, 이게 늙은걸까요?
저자 교정도 똘똘한 후배에게 맡겼으면 하는 황당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디 좋은 맥주집에 가서, 에일 맥주나 시원하게 한잔 들이켰으면 좋으련만,서울시내에는 괜찮은 에일 생맥주가 없습니다.이태원 쓰리앨리펍은 (수입이 안돼서) 레나니아를 이젠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며,강남역 빅락에서 앨리캣(이건 IPA지요)을 파는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런 방사능 비를 뚫고 강남역까지 가긴 무리지요.
의정부 저멘하우스에 가면 하우스맥주로 만든 에일맥주를 팔긴 하지요…그런데 머나먼 의정부라니~!대안으로 이마트에 가면 풀러社에서 만든 ‘런던프라이드’가 있지만, 그건 효모가 다 죽은 병입맥주예요.왜 한국에서는 에일 생맥주를 동네에서 마시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것 일까요?에일 생맥주를 수입해 주는 수입상이 출현하기를 올 한해 내내 빌어보렵니다.
이전 기사2011년, 한국 무도계
다음 기사내장의 평화와 남방의 석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