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한국에 전해진 중국무술로는 팔괘장과 당랑권이 대표적이었다.
이 두가지 무술은 정말 제대로 전해진 정통 이었는데,
인천 팔괘장의 계보가 그동안 불명확했었다.
그런데 그 계보가 밝혀진 모양이다.
장의림 선생님께서 그 계보를 밝혀 써 놓으셨다.
노수전 노사님의 팔괘장은 정파 팔괘장 이라고 한다.
한국에 정파 팔괘장이 한세기전에 전해져서 지금까지 전수되고 있다는 것은 참 훌륭한 일 이다.
인천 정파팔괘장 집안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한국에 전해진 지 1백년이 가까운 무술이라면,
중국무술 일 지라도 전통무예진흥법의 지원 대상이 되는것이 옳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래 전래무술로 분류하면 되지 않나.
이제서야 얘긴데…난 인천팔괘장이 아마도 정파 일 것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었다.
인천 팔괘장보존회의 ‘팔괘강론’ 게시판은 읽어볼 만 하다.
재미있다. 팔괘권사라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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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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