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TV에서 촬영해 간 민속박물관의 무예시연 장면.
전통검술이라고 나온것은 아마도 대한검도회에서 복원한 본국검법같은데…양날검으로 시연하면서, 저런 말도 안되는 기술들이 등장하는건 뭐냐…!
대한검도회는 국제적 망신 좀 그만 시키고, 이따위 검술시연은 폐기처분 했으면 좋겠다.나 역시 대한검도회에서 검도를 배운 유단자이지만,한 나라의 궁궐안에서 일본검술을 시연한다는건 웬만하면 자제 좀 하자.하긴 이충무공 탄신기념 검도대회를 버젓하게 여는곳이 대한검도회다.
대한검도회의 수뇌부는 충무공이 누구와 싸우다 돌아가셨는지도 기억못하는것이 분명하다.중국무술 소림권을 배운 모씨의 제자들 시연역시 마찬가지다.황주환 선생님의 제자인 최사범의 소림권 제자 모 선생님 말이다.언제부터 소림권이 한국 전통무예로 둔갑한 것인지… 나 원 참.민속박물관에서 무술 시연을 할 만한 정통성을 가진 단체는택견과 24반무예밖에 없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