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우슈연합회 명의로,서울 팔괘장연구회의 야외 연무장이 오픈합니다.야외 연무장의 명칭은 ‘천보채(天寶寨)’이며, 중계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월 31일(토)에는 축원 고사를 지낼 예정이며,서울팔괘장연구회의 회원들과 관련인사들은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천보채(天寶寨)의 명칭은 위치한 산(山)이 천보산이기 때문에 그리 되었고,끝에 채(寨)를 붙인 이유는 숭산 삼황채에 기거하시는 덕건선사를 기리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원래 천보채(天寶寨)는 중국 사천성에 위치하는 실제 산채 입니다.사천성 천보채는 둔전병이 있던 산채로써, 기암절벽과 기경으로 유명합니다.사천성 천보채는 이렇게 생겼죠.
중계동의 천보채도 해발고도 100여미터에 위치하고 있고,북한산과 도봉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경치를 갖고 있습니다.개소식 행사를 준비하며 여러가지 공사와 환경미화를 마친 후,회원들과 이렇게 한잔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에서 온 밀맥주 생맥주 입니다.5000cc짜리 파티 캐그를 구해와서 마셨습니다.
노원구에 있는 느린마을 양조장도 잊어서는 안되겠죠.그래서 느린마을 술집에서 느린마을 막걸리를 사다 마셨습니다.느린마을 양조장은 갈 수록 술맛이 좋아지는군요.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천보채의 항공사진을 보면,위치와 현재까지 명명된 지명들을 볼 수 있습니다.고묘도 실제로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