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뭥미?
신라시대 환두대도가 접쇠였다고?
우리나라 2천년 도검기술?
누구에게서 2천년짜리 기술을 배우셨소?
연인일씨 형제 이전에 한국땅에 장검 만드는 사람이 누가 있었다고…
중도가 대도보다 좋은겨?
우리쇠가 순도도 높고 훨씬 좋다고?
그런데 그 좋은 조선검이 왜 박물관에 변변하게 남아있는게 없는데?
글케 좋았으면 검에 환장하는 일본 왜놈들이 조선검을 줄서서 사갔겠구먼.
박물관 수장고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조선검들은 그냥 철판잘라서 손잡이에 노끈 감은것이던데?
보아하니 PD가 각본 짜놓고 끼워맞춘 기사같은데…
최형국선생, (망할놈의) PD가 시키는대로 읊어대느라 꽤 힘들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