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는 핫팩, 한 손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들고 추운 거리를 활보하는 한국인들은 음양의 조화와 태극기의 이치를 구현하고 있다.

유지청 노사의 팔괘대도 연무

이자명 노사의 노팔장 연무

유지청 노사의 팔괘대도 연무와 이자명 노사의 노팔장 연무.
유지청 노사는 100여살 때, 이자명 노사는 70세가 넘었을 당시 연무다.어느 커뮤니티에서는 이자명 노사의 연무를 보고 엉터리라고 비난하는 분위기인데,현재 UFC 탑랭커들이 70살이 되었을 때 무슨 운동을 할 수 있을까?

무예를 하는 목적이 반드시 승패가 달려있는 경쟁이 아니다.물론 경기에서는 이기는 것이…Read More

한 때 일본의 번영을 상징한 시부야 역 교차로.
4방향이 동시에 켜져, 이 시스템을  처음 본 사람은 당황해서 제자리에 서있어야 했다.

잃어버린 30년이라지만, 여전히 도쿄는 번화하다.

한 연구자는 고대의 무술문헌들을 찾아내고 번역하는데 여념이 없다. 의미있는 일이지만, 이 작업은 하나의 전제가 있다. 현대에는 고대의 무술들이 제대로 전승되지 않아 문헌을 찾아 다시 연구해야 한다는 전제. 무술문헌연구로 현대무술의 실기를 바꿔야 한다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어불성설이다.

연구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끝낸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것은 낭비다. 그리고 그 연구는 단어의 문법 관계만 밝히는 수준이고 내용과 기술적인 면은 ‘경험의 부족’으로 하나도 접근이 안되고 있다.

고대의 문헌들을 연구하면 무술의 오의가 밝혀질 줄 아는데, 현대무술들이 모두 고대의 무술들을…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