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재키의 링”은 록키의 MMA식 응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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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할 베리가 출연하는 새로운 종합격투기 드라마 ‘재키의 링(Bruised)’을 공개했다. 베리의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넷플릭스가 2천만 달러의 거액을 들여 인수하였고 2020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 베리는 록키 발보아처럼 펀치를 앞세워 스포츠 드라마 장르를 강조한다.

바질 이와닉(존 윅, 시카리오)이 제작한 이 영화는 과거 그녀가 버렸던 아들 매니와 화해하고 자신의 내면의 악과 싸우기 위해 퇴락한 MMA 파이터 재키 저스티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예고편에는 피투성이 할 베리가 처참한 패배 후 매트에서 몸을 일으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나온다. 한 보도에 따르면, 베리는 그 역할에 몸을 직접 하였고 그 과정에서 갈비뼈 두 개가 부러졌다고 한다.

스턴트 코디네이터인 에릭 브라운은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은 심각한 부상이었어요.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열정때문이었죠. 할리는 특별해요. 저는 수많은 배우들과 함께 일해왔는데, 그들 중 거의 누구도 그런 종류의 직업윤리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VIA폴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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