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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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의전설

유명한 가라테 역사가이자 철학자인 패트릭 맥카시의 “주먹의 전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맥카시는 아내 유리코의 도움으로 19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오키나와와 일본 본토에서 수십 개의 신문과 잡지 기사를 공들여 번역했습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제작된 이 에세이와 인터뷰 모음은 가라데의 본 모습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가라테 발전의 원동력이 된 오키나와의 문화와 사회적 관습, 생활 방식으로서 가라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도장 밖에 있을 때의 싸움법과 예의범절에 관한 초기 거장들의 공리와 조언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흥미로운 설명 중 하나는 가라테를 일본으로 전한  후나코시 기친 의 치열한 경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키나와의 길거리 싸움 전문가는 모토부 초키였습니다. 실제 싸움에서 발차기를 사용하는 것을 혐오하는 모토부의 견해, 술과 재미를 추구하는 모습, 특정 범죄조직과 함께 보낸 시간 등이 모토부를 가라데 역사의 특이자로 만듭니다. 

일본어에서 영어로 번역된 기사에는 가라테와 유도의 혼합격투기에 대한 이야기, 서양 복싱에 대한 해설, 고전인 무비지(武備志)에 대한 간략한 토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이전에도 가라테에 대한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무도의 신봉자인 패트릭 맥카시는 가라테의 방식이 단순한 신체적 방법을 초월한다고 믿습니다. 정신, 신체, 정신을 훈련하고 양성하는 것은 가라테 지망생들의 발전에 필수적인 세가지 요소하고 합니다. 300페이지가 조금 넘는 “주먹의 전설”은 가치있고 간결한 읽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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