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식이 유황은 재간둥이,
인간이 유황을 먹어온 역사는 오래 되었으며, 많은 식품에는 유황 S가 들어있습니다.
화학약품 유황은 유독성이기 때문에 인간이 직접 먹을 수 없지만, 식이유황은 말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유황인거죠. 동양의 고서인 신농본초경에서도 사람이 유황을 먹을 수만 있다면 질병이 없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황은 자연상태에서 바다, 공기, 식물 조직, 동물 조직, 인체 내 어디에나 존재하는 흔한 화합물이지만, 독성이 강해서 음식물에 이온상태로 녹아있는 것을 섭취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었습니다.
한방에서 사용해온 유황도 ‘천하의 명약’으로 알려졌지만, 법제(해독과정)를 하지 않고서는 직접 섭취할 수 없었던거죠.
유황은 뼈와 콜라겐 같은 연골 결합조직의 필수 구성성분입니다. 피부 탄력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뼈와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이기도 하지요.
김일훈 선생의 유황 오리
인산 죽염의 창시자이신 인산 김일훈 선생님께서는 유황이 인간에게 좋은데, 이걸 그냥 먹을 수 없으니까 오리를 이용한 방법을 개발하였습니다. 오리에게 유황을 먹여 키운후에, 그 오리를 먹는 것이지요. 이것이 그 유명한 ‘유황오리’입니다.
우리 인간세상에서 보약이라고 알려진 약품 중에 상당수는 유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체를 이루는 기본성분중의 하나이니, 유황이 빠지지 않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연상태에서 황의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는 양파, 마늘, 부추 같은 파 과의 식물들입니다. 조금 매운맛이 있지요. 우유나 단백질 식재료에도 들어 있습니다.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유황의 하루 권장섭취량을 1,500㎎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식이유황을 먹을때는 이 정도 함량을 맞춰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평상시 식사에도 유황이 들어 있으므로, MSM은 하루 1,000mg 한알 정도라면 안전하고 부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식이 유황의 효능
식이유황의 효능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항암작용, 피부건강, 뼈와 연골 건강, 통증 완화, 염증제거와 살균, 정력강화, 기력 강화 등등이 있습니다.
피부를 이루는 주요 성분중에 하나이다보니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다고 하며, 통증경감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헬스 보디빌더나 기타 운동하시는 분 들은 MSM을 상시 복용하시는 분 들이 많습니다. 뼈와 연골 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근 통증 경감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미노산이 결합하여 근육을 생성할 때, 유황은 촉매제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근육 증가나 근손실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무조건 MSM을 먹는 것이 좋겠지요.
식이 유황은 식물성 물질에서 추출하므로, 광물성 유황과 달리 아주 안전한 약품입니다. 먹어도 괜찮다는 겁니다.
만약 MSM 1,000mg 한알이 걱정되시는 분 이라면, 한국음식은 대부분 먹을 수 없습니다. 한국음식에 들어가는 그 엄청난 양의 마늘과 파, 양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 한국음식에 식이유황이 이미 충분히 들어있다면, 굳이 MSM을 먹을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생각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현대는 공해물질이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우리는 중금속이 들어있는 중국발 초미세먼지와 각종 매연,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려면, 우리가 먹는 식사에 들어있는 극소량의 식이유황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식이 유황을 좀더 섭취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유황오리 같은 식품으로 섭취하면 좋겠지만, 유황오리는 1인분에 5만원도 넘는 고가인데다가 오리 한 마리에 함유된 식이유황이, 알약 1,000mg에 든 식이유황보다 많지도 않을 것입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섭취 방법은 MSM 알약을 매일 하나씩 먹는 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태극권과 팔괘장과 같은 운동을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거나 건강 등의 사정으로 운동에 접근하기 힘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식이 유황 구입시 고려사항
MSM을 선택할때는 몇가지만 고려하면 됩니다.
첫째, 한알에 식이유황의 함량이 1,000mg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2천, 3천이 될 필요까지는 없어요. 뭐든지 많이 먹어서 좋은건 없으니까요. 인체에 무해한 쌀밥 조차도 많이 먹으면 과식으로 탈 나지 않던가요?
둘째, 어차피 함량과 성분이 비슷한 것이라면, 가급적 저렴한 것이 좋습니다. 한 알의 단가가 비싼 것을 선택할 필요는 없어요. 비싸다고 좋은건 아니니까요.
셋째, 중국산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고, 미국 쪽에서 생산되었거나 그쪽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넷째, 광고 많이 하는건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 브랜드가 광고 많이 하면서 비싸게 판매하는 것을 가끔 목격하는데, 어차피 그 제품들도 원료는 외국에서 사오는겁니다. 그 밥에 그 나물이예요. 싼거 사세요.
사실 때 요령은 두통씩 사세요. 한통이 대개 120정인데, 먹다가 중간에 끊어지면 다시 물건 받을때까지 시간 걸립니다. 저는 한번에 2통씩 구매합니다. 배송비도 한번만 내면 되니까 좋잖아요.
치킨도 먹다가 부족해서 또 주문하면, 끊어져서 안좋지요? 약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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