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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검名劍
      명검名劍

      처음 검도를 시작할때는 명검에 목을 맸었다. 명검을 가질만한 능력 - 경제적 혹은 무술능력 - 도 없었으면서, 좋은 검만 보면 침을 질질 흘렸다. 진검을 갖게 되고, 하나 둘씩 검을 모으게 되면서, 좋은 칼에 대한 열망은 더욱 강해졌다. 처음에는 1.2kg짜리 진검으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나의 연습용 검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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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톱카프 궁전과 군사박물관의 특이한 무기들
      터키 톱카프 궁전과 군사박물관의 특이한 무기들

      터키 톱카프 궁전과 군사박물관에 있는 무기들 중, 특이했던 몇가지. 이 3개의 칼 중에서 오른편의 칼은 매우 특이하다. 칼날의 단면이 정삼각형으로 되어있었다. 정삼각형이라기 보다는 벤츠 자동차 로고마크를 연상하면 된다. 이런 칼은 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 유물에서 발견되는데, 주로 찌르기에 사용되며 찔리고 나면 출혈이 멎지 않는다. 그전에 이연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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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무예진흥법으로 유사 무예단체 정리 되나?
      전통무예진흥법으로 유사 무예단체 정리 되나?

      전통무예진흥법으로 유사 무예단체 정리 되나?  사이비와 마이너들에게 날개 달아주게 될거 같아 걱정된다. 전통무예진흥법 주변에 모이는 단체와 사람들이 대부분 불나방들이라서. 나는 '전통무예진흥법'에 반대하며, 그저 '무예진흥법'으로 개칭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반도에 전통무예는 택견과 국궁, 씨름밖에 없다니까... 이미 택견은 무형문화재로 지정해서 국가차원에서 보호육성 하고 있는데, 그 밖에 전통무예가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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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력
      악력

      무술하는 사람치고 악력의 귀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악력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지만, 사실 악력은 투자한 시간만큼 비례해서 생겨나지 않는다. 다른 부위의 근육과 힘 보다, 양성하기가 꽤 힘든것이 악력이다. 악력 키우려고 캡악력기 사다가 하는 사람도 있고, 손가락 푸쉬업, 상관공, 쇠막대기 등등이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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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手搏)
      수박(手搏)

      수박(手搏)을 무형문화재로 신청했다는 얘기가 들린다. 자신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달라면서 서류를 접수시키는 무술인은 일년에 수십명에 이른다고 한다. 내가 문화재청 담당공무원에게 직접 들었던 얘기다. 수박(手搏)은 특정 무술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아니다. 손으로 때린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무술대련을 의미하는 일반명사다. 현대어로 번역하면 '대련'이 되겠다. 앞으로 수백년이 지나면, '겨루기'라는 무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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