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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위키

    • 단타 短打
      단타 短打

      단타(短打)는 몸을 바싹 붙여 근접전에서 빠르게 공격하는 맨손 공격 및 방어 기술과 운동 형식을 총칭한다. 여기서 '단(短)'은 '장(長)'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단타'는 장권(長拳)에 대응하여 이름 붙여졌다. 명나라 시대 당순지(唐順之)의 《무편(武編)》에는 "가까이 붙으면 단타를 쓰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장권을 쓴다"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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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괘권 벽괘장 劈掛拳
      벽괘권 벽괘장 劈掛拳

      벽괘권(劈掛拳)은 전형적인 장거리 공격류 권술이다. 옛 이름은 피괘권(披掛拳)이며, 말면권(抹面拳)이라고도 불린다. 손바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벽괘장(劈掛掌)’이라고도 한다. 청나라 시대 하북성(河北省) 염산(鹽山)과 창주(滄州) 일대에서 전해졌으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반문학(潘文學), 이운표(李雲標), 황림표(黃林彪), 마봉도(馬鳳閼), 마영도(馬英圖) 등이 있다. 벽괘권은 상지의 벽(劈), 괘(掛), 쇄(摔), 탄(彈), 합(合), 참(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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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각번자 戳腳翻子
      착각번자 戳腳翻子

      착각번자(戳腳翻子)는 착각과 번자권(翻子拳)을 서로 배합하여 융합한 권술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청나라 함풍(鹹豐) 연간과 동치(同治) 연간에 조찬익(趙燦益)이 하북성(河北省) 요양(饒陽)에 은거하면서 "착각"을 단로서(段老緒) 형제에게 전하고, 번자권을 왕노자(王老梓), 왕점취(王占聚) 등에게 전했다고 한다. 단씨와 왕씨 두 가문은 서로 권법 기술을 교환하고 그 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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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각 戳腳
      착각 戳腳

      착각(戳腳)은 다리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권술이다. 전설에 따르면 송나라 시대에 기원했다고 한다. 착각의 전형적인 동작은 옥환보(玉環步)와 원앙퇴(鴛鴦腿)이다. 명나라 사람이 쓴 송나라 시대 이야기 소설 《수호전(水滸傳)》에서 무송(武松)이 장문신(蔣門神)과 싸울 때 옥환보와 원앙퇴를 사용했다고 묘사되어 있다. 《태평천국야사(太平天國野史)》에는 태평군 석달개(石達開) 부대가 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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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종권 迷宗拳
      미종권 迷宗拳

      미종권(迷蹤拳)은 장권(長拳)의 일종이며, 연청권(燕青拳), 미종권(迷蹤拳), 모종권(貌蹤拳), 미종예(迷蹤藝)라고도 불린다. 이 권법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어떤 설에서는 송나라 시대의 연청(燕青)이 창안했다고 해서 "연청권"이라고 불렀다고 하고, 어떤 설에서는 연청이 눈 내리는 밤에 양산으로 도망가면서 한쪽으로는 앞서 나아가고 다른 한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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