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무술중국무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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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컬럼

아시아 무술의 맥, 유술벨트와 타격벨트

한국은 북방무술은 레슬링, 씨름 등의 유술과 남방무술인 가라테, 중국 남권 등의 타격기가 만나는 곳이다. 한국의 씨름은 오래 전에 중앙아시아를 거쳐 들어왔으며 태권도 등의 타격기는 중국 복건성과 오키나와를 통해 수입되었다.

무술의 새로운 학습방식, E-무도는 가능할까

다음은 일본의 무술전문지 『비전』지, 2019년 4월 최신호의 E-무도라는 새로운 개념과 글을 요약한 것입니다. ​"앞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무술을 집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무도, 확장하는 심기체(心氣體)" 무도...

동양의 마술, 차력

과거 장터에서 시범을 보이고 약을 팔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지금은 차력이 전문시범과 마샬아트트릭킹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보호장비 하나 없이 열정적으로 돌을 격파하고 구렁이에게 닭을 먹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태권도 안에 중국무술이?

태권도의 초기 역사에서 일본 뿐만이 아니라 중국의 무술들도 태권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태권도 태동기에 주요인물인 윤병인은 당시 일본과 중국북부(만주 지역)에서 다양한 무술을 접하고 배웠다고 합니다. 그중의...

실전을 위해서는 ‘작은’ 태권도로 나아가야 한다.

무술을 수련할 때 ‘크게 연습해서 작게 쓰라’는 금언을 자주 접한다. 연습하고 수련할때는 동작을 크게 크게 하는 것이 좋지만, 어느 단계에 이르면 기술을 작게 쓴다는 것이다. 품새 무용론을 외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런 괴리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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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마술, 차력

과거 장터에서 시범을 보이고 약을 팔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지금은 차력이 전문시범과 마샬아트트릭킹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보호장비 하나 없이 열정적으로 돌을 격파하고 구렁이에게 닭을 먹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일본도, 동양의 바스타드검

한쪽에만 날이 있는 것을 도라고 하고 양쪽에 날이 있는 것을 검이라고 한다. 원래 도와 검의 구분은 명확하지 않았으나 후대로 오면서 양자의 차이가 뚜렷해지게 되었다. 검은 주로 찌르는 용도이며 도는 베는 용도로 쓰였기 때문에 양자의 장점을 뽑아 일본도와 같은 하이브리드 검이 탄생되었다.

검이 부딪히는 활연대오의 찰나

검과 검이 부딪히는 순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 충돌을 처리하고, 상대방의 힘을 어떻게 받아내며,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전환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이와 관련하여, 고관절과 천골을 활용한 기술은 단순한 팔의 힘을 넘어서, 더 깊고 강력한 기술적 원리를 담고 있다

소림오권 少林五拳

少林五拳은 용권, 호권, 표권, 사권, 학권으로 구성된 중국 전통 무술이다. 각 권법은 신체의 다른 부분을 강화하며, 용권은 정신, 호권은 뼈, 표권은 힘, 사권은 기, 학권은 정기를 단련한다. 이 권법들은 원대의 권법가 백옥봉이 창안했다고 전해지며, 광동의 홍권과도 관련이 있다.

오조권 五祖拳

오조권(五祖拳)은 남권의 한 종류로, 복건성 진강 사람 채수명(蔡水明)이 창시했다. 그는 백학권, 원숭이권, 나한권, 달존권, 태조권을 익힌 후, 화양사(鶴陽師)에게 북파 무술을 배워 이들을 융합하여 오조학양권(五祖鶴陽拳)을 만들었다.

양진포, 양파 팔괘장의 시조

양진포(梁振蒲), 자는 조정(照庭)이며, 하북성 기현河北省 冀县 北郝家冢村 출신이다. 청나라 동치 2년(계해년) 5월 20일(1863년)에 태어났으며, 1932년 8월 13일 사망하였다. 팔괘장의 창시자 동해천의 고제였으며 양파 팔괘장의 시조이다.

팔괘장, 원운동 속에서 피어나는 힘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무술은 단순한 격투 기술을 넘어 인간의 신체 능력과 정신력을 극대화하는 심오한 수련 체계로 발전해 왔다. 그중에서도 팔괘장은 독특한 원형 보법과 전신 협응을 강조하는 무술로, 그 수련 과정과 실전 기술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재조명받고 있다.

탄퇴 담퇴 彈腿 潭腿

탄퇴(彈腿)는 다리 기술을 중심으로, 보법과 수법을 결합한 권법이다. 다리를 뻗을 때 힘을 실어 탄환처럼 쏘아내는 듯한 특징에서 유래했다. 탄퇴는 10로 탄퇴와 12로 탄퇴로 나뉜다. 탄퇴는 중국 전통 권법의 기초 훈련으로 여겨지며, 빠른 속도와 강력한 힘, 좌우 대칭, 완벽한 자세를 요구한다.

벽괘권 벽괘장 劈掛拳

벽괘권(劈掛拳)은 전형적인 장거리 공격 권술로, 고명(古名)은 피괘권(披掛拳) 또는 말면권(抹面拳)이다. 손바닥을 많이 사용해 벽괘장(劈掛掌)이라고도 불린다. 벽괘권은 진퇴가 빠르며, 원거리 공격과 근거리 타격을 모두 구사한다.

석단공

석단공(石担功)은 석담공(石擔功)이라고도 하며 천근력(千斤力)으로도 쓴다. 석단을 들고 하는 운동을 석단공이라고 한다. 석단공은 무술 훈련시 근력과 체력을 올리는 도구였던 동시에 사자춤처럼 공연에서 표연용으로 사용하였고 지금은 민속체육으로 보급되고 있다.

천대받는 오키나와 가라테

오키나와에서는 1956년, 상지류, 강유류, 소림류, 송림류 4개 유파를 주축으로 오키나와가라테연맹을 결성하였다. 20세기 초반 오키나와 가라테가 일본 본토로 들어가고, 오키나와 가라테는 중국 남부와 무술 교류를 거치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낸다.

손식태극권 孫式太極拳 : 태극권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술

손식태극권(孫式太極拳)은 하북 정현의 손록당(孫祿堂, 1861-1932)이 창시했다. 형의권(形意拳)과 팔괘장(八卦掌)을 배운 후 무식태극권을 기초로 세 가지 권법을 융합했다. 가벼우면서도 영묘한 동작과 활발한 보법이 특징이며, "활보태극(活步太極)"이라고도 한다.

장권 長拳

장권은 멀리 떨어져 공격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맨손 공격 및 방어 기술을 의미한다. '장(長)'은 '단(短)'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단타(短打)'에 대응하여 장권이라 불린다. 명나라 시대부터 다양한 장권 계열 권법이 있었고, 현대 무술에서는 이 개념을 계승하여 사권, 소림권 등을 통칭한다.

사기, 바보, 싸움 – 무술에서 기의 어두운 면

기의 신비를 벗겨내면서, 우선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부터 살펴봅시다. 기공의 놀라운 주장. 기공은 무술과 영적 추구에 대한 놀라운 업적과 주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언급됩니다.

48식태극권 四十八式太極拳

48식태극권(四十八式太極拳)은 1976년 중화인민공화국 체육운동위원회가 조직한 태극권 가들이 창편한 새로운 태극권 틀이다. 간화태극권을 기초로 하여 진식, 양식, 오식, 손식 태극권의 대표적 동작들을 통합했으며, 양식태극권의 기법 특징을 유지한다.

2022년 MMA 4대 예측: 험난한 코너 맥그리거와 존 존스의 여정

카마루 우스만은 앤더슨 실바 연승 기록을 경신하고 코너 맥그리거, 존 존스는 지지부진하고 라이벌 매치는 끝없이 이어지고 네이트 디아즈는 제이크 폴과 예능을 찍을까요? 올해 2022년 MMA계를 대담하게 예측해 봅니다.

압형권 鴨形拳

압형권 상형권의 일종으로, 오리의 형태와 움직임을 모방하여 공격 및 방어 기술을 결합하여 만든 권법이다. 손 모양은 손바닥을 주로 사용하며, 팔은 휘젓고, 들어 올리고, 밀고, 누르는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동작은 내면의 힘을 담고 있으며, 오리처럼 낮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한다.

근육을 넘어선 격투기, 무술의 피트니스화

무술의 원리로 신체를 조율하는 기법을 알기만 하면 당신은 순식간에 달인! 이라는 식으로 세미나를 하고 책을 쓰는 사람들이 일본에는 넘쳐나고 한국에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혀 나쁜 것은 아니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악문 嶽門

악문(嶽門)은 사천 지방의 권종으로, 촉에서 "사대가" 중 하나이며, 악비(嶽飛)를 창시자로 여긴다. 이 권법은 가식(架式)이 낮고 작으며, 보형(步型)은 마보(馬步)와 궁보(弓步)가 많다. 수법(手法)은 유(擄), 금(擒), 나(拿)를 주로...

태조권 太祖拳

태조권의 기록은 고문헌에서 찾을 수 있다. 장권(長拳)과 유사한 태조권이 산동, 하북, 하남, 산서 등지에 유행했다. 또한, 남권 계열의 태조권은 복건, 대만 등지에서 전해지며, 상체 동작이 많고, 권법이 강하고 맹렬하며, 자세가 견고하고, 초식이 짧은 특징이 있다.

혜문 慧門

혜문(慧門)은 사천에서 유행하는 권술로, 촉의 "사소가" 중 하나이며, "회문(會門)"이라고도 한다. 관사묵상(觀師默想)을 통해 의기(意氣)를 단련할 것을 주장하며, "수수심전, 법종수출(手隨心轉、法從手出, 손은 마음을 따라 돌고, 법은 손에서 나온다)"을...

국제유도연맹, 한국에게 불리하도록 룰 개정

국제유도연맹이 2024 파리올림픽에 대비해 새로운 규칙들을 발표했다. 가장 논란이 많은 변화는 '최민호 업어치기'인데 이는 더 이상 득점이 아니며 벌점을 받게 된다. 이 기술은 올림픽 챔피언인 한국의 최민호 선수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무술의 기초 – 요가

요가와 무술은 공통점이 있다. 신체 기능을 향상하고 명상을 하고 치유를 하는 기능이다. 태극권처럼 신체를 정렬하고 명상하며 유연성을 높이려는 시도는 앞으로 무술계에서 적극적으로 해야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더러운 싸움’을 시작한, 윌리엄 페어본

윌리엄 E. 페어본은 영국 특수부대의 근접전투 기술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 전설적인 무술가이자 군인이다. 그는 상하이 경찰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페어본 시스템'이라는 독자적인 근접전투 기술을 개발했다.

태권도의 기원에 관한 관점

태권도의 역사관에는 전통주의적 역사관, 수정주의적 역사관이 있다. 이 역사관은 단순한 관점일까? 아니면 옳고 그름이 있는 것일까? 태권도는 과연 순수한 단일 기원을 가진 무술일까?오로지 한 국가에서만 교류없이 발전한 무술이 있을까?

베트남, 제7회 중앙검도대회 성료

11월 19일, 베트남 호치민중앙검도클럽(회장 임기학)은 호치민시 검도연맹의 지원으로. 빈즈엉에서 제7회 중앙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한국인 코치와 심판이 참여했다.

팔괘장 3대 전인, 이자명

이자명(1902년-1993년)은 팔괘장 3대 전인이며 양진포 노사의 제자이고 양파 팔괘장의 전인이다. 본적은 하북성 기현의 외딴 마을 이도촌(李桃村)이다. 어려서 연청권을 익히고 18세에 팔괘장의 2대 명가 양진포에게 입문하였다. 동시에 배사한 스승으로는 이금표(李金豹)가 있다. 무술과 서화에 능하였다.

응조권 鷹爪拳

응조권(鷹爪拳)은 상형권의 한 종류로, 원래 응조원호행권 또는 응조행권, 응조연권으로 불렸다. 하북성 웅현 출신 진자정(陳子正)이 창시했다 매의 발톱 손 모양을 주로 사용하며 주먹과 손바닥도 함께 쓴다.

도복을 입고 주짓수를 훈련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생활에서 벗어나 땀을 흘리고 친구를 만나고 술과 담배를 줄이며 유흥에서 멀어지게 할 수 있다. 주짓수는 2인이 함께 경기를 해야 하는 구조상, 대인 관계, 사회성을 증진시키며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다.

침형 표창술: 일본 전통 무술의 은밀한 기술

침형 표창술의 기원은 정확히 밝혀진 건 아니지만, 일본 전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 당시 무사들은 칼, 창 같은 주무기를 썼지만, 표창은 은밀하게 적을 기습하는 데 딱 좋았거든. 특히 침형 표창은 단검이나 칼날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보조 무기로 발전했어.

중국 북파무술과 팔괘장을 종합한, 유덕관

유덕관은 하북성 창주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무술을 익혀 육합권법, 대창에 정통하여 무림인으로부터 '대창류(大槍劉)‘로 칭송받았다. 실질적으로 중국 북파무술을 근대화하고 태극권, 형의권, 팔괘장이 교류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일본에 가라테를 전한 모토부 쵸키

모토부 쵸키는 오키나와 현 출신의 가라테 가이다. 오키나와 명문가 태생으로 어려서 부터 여러 가라테 선생에게 사사하였고 20대 때부터 전설적인 강함을 자랑하여 20세기 초중반 '최강 가라테 가'로 칭송받던 가라테의 대가이자 일본전류병법본부권법(모토뷰 류)의 시조이다.

도검난무, 도와 검, 한날 도와 양날 검의 구분

한쪽에만 날이 있는 것을 도(刀)라고 하고 양쪽에 날이 모두 있는 것을 검(劍)이라고 한다. 두개를 합쳐 도검이라고 한다. 청동기 시대에 처음 등장한 도는 철기의 등장으로  점차 검을 대체하여 군대의 주요 무기가 되었다.

중국검과 일본도가 퓨전했을 때

명나라 말기 일본도와 중국검이 많나 새로운 형태로 나온 것이 왜요도이다. 일본도 단면과 단조방식에 중국의 전통적인 도검의 곡률이 혼합되어 있다. 방패를 드는 것을 상정하기때문에 편수검이지만 길고 무겁다.

자문 字門

자문은 사천의 4소가 중 하나로, 1919년 호북 한양의 이어조가 사천에 들어와 전수했다. 108자의 글자 모양을 따라 권법을 만들었으며, 각 글자마다 하나의 동작을 가진다. 코로 숨을 쉬며 힘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정자공, 대련보, 소련보, 육자수 등의 권술이 있다.

타격형 검술 VS 유술형 검술

검은 찌르고 베는 무기라는 것이 상식이다. 따라서 유술형 검술이라는 표현에서 의아함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전 세계의 검술을 기능적 관점에서 2가지로 분류한다면, 타격형 검술과 유술형 검술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팔괘장을 배우고 무공을 완성한, 한모협

한모협(韩慕侠, 1877-1947) 중국 천진 진남구 대한장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한금용(韩金镛)이다. 형의권과 팔괘장 대가이다. 청나라 말기 10대 무술가로 선정이 되었다. 장점괴, 응문천 등 9명의 스승을 따라 무예를 익혔으며 팔괘장과 형의권을 융합하였다.

미국에서 무술의 미국화

아시아의 무술들이 미국에 진출해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지금은 미국적인 토양에서 성장한 무술들, 즉 미국무술들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UFC 원로 호이스 그레시가 맷 휴즈에게 MMA로 패하는 장면은 전통무술 몰락의 한 신호일지 모른다.

조보태극권 趙堡太極拳

조보태극권(趙堡太極拳)은 하남성 온현 조보진 일대에서 전해진 태극권이다. 진청평(陳青萍, 1795-1868)이 초기 전인이며, 진가구의 태극권보다 교묘하고 번잡하다. 이를 바탕으로 화식태극권(和式太極拳)이 발전했다.

영춘권의 세계화와 이소룡의 역할

영춘권이 이소룡때문에 유명해졌다는 것인 하나의 요인에 불과하다. 영춘권이 세계화된 이유는 홍콩이라는 지리적 여건때문이다. 홍콩이 영국의 식민지가 되고 중국과 국경이 폐쇄되면서 생기는 사회적인 문제와 빈부격차, 기타 문화적 요인이 겹쳐 이소룡의 용쟁호투의 개봉과 함께 영춘권의 인기를 떠맡을 기반이 조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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