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태권도선수 국제등급분류, 국내서 최초 특별 진행

2023-02-17 14:42
세계무술위키 세계무술위키
댓글
0
추천 수
0
조회 수
7889
https://worldmartialarts.wiki/%ed%95%9c%ea%b5%ad%eb%ac%b4%ec%88%a0/?mod=document&uid=452
한국 장애인 태권도선수만을 위한 국제등급분류심사가 국내에서 2월 말 한 차례 특별 진행된다.

최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응환, 이하 관리위원회)는 “작년 말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WORLD PARA TAEKWONDO GRAND PRIX에서 등급분류와 관련한 행정적 오류로 인해 실격한 선수가 있어 이 선수에 대해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 초청 방안을 세계파라태권도연맹과 강구 중”이라며 “이와 함께 한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만을 위한 국제등급심사도 국내에서 한 차례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등급분류심사는 PARA WT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인대회에서만 가능하다. 각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해당 국제대회 출전권이 없어도 항공권을 구입 후 대회가 열리는 현지를 방문해 등급분류심사를 받아야 했다. 이번 관리위원회의 노력으로 국내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2월 말 WT에서 파견하는 국제등급분류사를 통해 국내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25명의 선수가 국제등급분류심사 신청을 마쳤고 관리위원회는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오응환 관리위원장은 “국제등급분류심사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된 데에는 관리위원회의 노력과 함께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의 큰 도움이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선수들이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고 훈련에만 집중하는 가운데 2024 파리패럴림픽을 향해 한발 한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 0

[컬럼] 태권도 국기원 윤웅석 원장 취임에 기대한다.

전세계 태권도의 본부 도장인 국기원의 수장이 오늘자로 바뀌었다. 2025년 10월 13일(월) 오늘, 이동섭 원장이 퇴임하고, 윤웅석 원장이 새로 취임하였다. ​태권도 관계자들과의 취임 기념 오전 상견례 자리에서, 윤웅석 신임 국기원장은 취임 첫날 의욕적으로 사자후를 토해냈다.

팔괘장 권사 유경유의 ‘나의 무술의 길’

유경유는 1957년 낙흥무에게 형의권, 팔괘장을 배우기 시작해 유담봉에게 나선권을, 하충기에게 윤씨 팔괘장을, 단향릉에게 육합당랑권을 사사했다. 1963년, 1979년, 1980년 전국 대회에서 팔괘장 금메달을 획득했고, 1980년 동성무술관 설립에 참여했다.

무당태을현문검 武當太乙玄門劍

무당검법은 신체의 유연성과 균형을 중요시하며, 복잡한 자세와 회전을 통해 상대의 허점을 노립니다. 또한, 검을 단순히 무기가 아닌 자신의 몸과 하나가 된 도구로 인식하여, 검의 움직임이 곧 몸의 움직임이 되고, 몸의 움직임이 곧 마음의 움직임이 되는 경지를 추구합니다.

팔괘장 vs. 현대 격투기 및 MMA: 차이점과 장점

팔괘장은 독특한 원형 움직임과 온몸을 함께 쓰는 것을 강조하는 무술로, 수련 과정과 실전 기술 속에 숨겨진 과학적인 원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격과 양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동양 무술의 특성상, 우리 몸을 다루는 원리가 이론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는 점은 팔괘장의 큰 장점이다.

대한민국의 무림맹, 을지로 한국체육관

서울의 중심, 을지로의 번잡함 속에 한때 대한민국 스포츠의 심장과도 같았던 공간이 있었다. '한국체육관'이라는 이름으로 기억되는 낡은 건물은 단순한 운동 시설을 넘어,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려는 국가의 의지와 세계를 향해 도전했던 청년들의 열정이 응축된 역사적인 장소였다.

최배달의 스승, 가라테가 조영주의 생애와 활동

조영주는 한반도 출신의 사상가, 무술가, 종교인이다. 그는 국제공수도연맹 총재이자 극진회관의 창시자인 최영의의 스승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설립에 깊이 관여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민단 중앙본부 단장을 역임했고, 일본 민단의 초대회장을 지냈다.

인천팔괘장의 진실: 쿵푸 팔괘장을 수련한 어느 老 철학자 이야기

연세대에서 팔괘장을 가르치는 교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분이 바로 老 철학자 박정순 교수님이셨다. 이미 인터넷으로 그의 학문적 이력을 접하고 궁금해하던 차, 직접 만나 뵈었을 때의 인상은 놀라웠다. 박 교수님은 첫인상부터세속을 초탈한 철학자이자 무림 고수를 보는 듯했다.
번호 제목 작성일
59
[뉴스] 몰락하는 '소림사 CEO' 석영신 방장
일반 | 2025.10.13 | 조회 640 | 추천 0
2025.10.13
58
합기도 관장들, 문체부 앞 시위…“생존권 보장하라” +5
합기도 | 2024.02.25 | 조회 6515 | 추천 0
2024.02.25
57
합기도, 2025년 전국체육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승격
합기도 | 2024.02.25 | 조회 5957 | 추천 0
2024.02.25
56
[답변] 청말기에 산동성 출신 무술가들이 만주로 이전한 것이 사실일까요?
Q&A | 2024.02.22 | 조회 3828 | 추천 0
2024.02.22
55
청말기에 산동성 출신 무술가들이 만주로 이전한 것이 사실일까요? +4
Q&A | 2024.02.20 | 조회 5452 | 추천 0
2024.02.20
54
전북 겨루기 태권도 발전상 한눈에... 국립태권도박물관 테마전
태권도 | 2023.07.13 | 조회 7336 | 추천 0
2023.07.13
53
팔괘장 연구회, 서울시협회장배 우슈대회 겸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우슈 예선전 참가
팔괘장 | 2023.07.10 | 조회 3069 | 추천 0
2023.07.10
52
인천팔괘장 완전정리
팔괘장 | 2023.06.10 | 조회 5976 | 추천 11
2023.06.10